킹덤 단 “내 차례 기다려왔다, 왕국 다스리느라 살 많이 빠져”

입력 2022-03-31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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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단 “내 차례 기다려왔다, 왕국 다스리느라 살 많이 빠져”

그룹 킹덤이 새 앨범을 소개했다.

새 앨범의 주인공 단은 3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미니 4집 컴백 쇼케이스에서 “평화로웠던 이웃 왕국의 침입으로 전쟁이 일어난 변화의 왕국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적과 싸우는 왕, 단의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차례를 정말 많이 기다렸는데 이렇게 부담이 클 줄 몰랐다. 그동안 왕국을 다스리느라 살도 많이 빠졌다.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승천’에 대해 무진은 “국악적인 느낌을 많이 담으려고 굉장히 노력했고 악기 소스에도 전통 악기를 많이 사용했다. 한국의 정서를 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대중이 음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전했다.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승천'은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로 한국 전통음악과 K팝을 크로스오버했다. 킹덤의 음색에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전통악기 고유의 소리를 더했다. 앨범은 오후 6시 공개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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