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SBS 새 드라마 ‘트롤리’의 타이틀롤을 맡는다.
김현주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 그녀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드라마다. SBS ‘스토브리그’, ‘사의찬미’ 등의 조연출을 거쳐 ‘홍천기’를 공동 연출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현주는 ‘트롤리’에서 책 수선 실을 운영하는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의 숨겨진 아내 김혜주를 연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