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밤 10시-자정’ 한국, 조별리그 ‘황금 시간대’ 확정

입력 2022-04-02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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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한 조를 이루게 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진행한 데 이어 경기별 시작 시간과 장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H조의 한국은 우루과이와 11월 24일 조별리그 1차전을 한국시간으로 밤 10시 가진다.

또 한국은 11월 28일 밤 10시에 가나와 맞붙고, 12월 3일 0시에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 첫 경기는 A조 세네갈과 네덜란드 전으로 한국시간 11월 21일 오후 7시에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또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A조 경기는 11월 22일 새벽 1시에 시작된다. 결승전은 12월 19일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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