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느님 “가격 보지 말고 맘에 드는 거 사” (놀면 뭐하니?)

입력 2022-04-0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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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누나들을 위해 지갑을 연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51살 막내 유재석과 ‘코미디계 전설의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함께하는 ‘누나랑 나’ 특집이 이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식사 후 누나들과 백화점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옷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귀여운 누나들과, 흐뭇하게 바라보는 유재석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은 “집으로 가기 전에 봄 옷 한 벌 사드릴게요”라고 말해 누나들을 설레게 했다. 박미선에게 옷을 사주기로 약속하고 지키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던 것. 유재석은 이번 기회에 지갑을 통 크게 열었다는 후문.

누나들은 “재석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사줘”라며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에 빙의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누나들에게 “가격 보지 말고 마음에 드는 거 사”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그러다가 거짓꼴을 못 면한다”라며 등짝 스매싱을 날렸다.

누나들을 위해 지갑을 연 막내 유재석의 멋짐 폭발 ‘플렉스 타임’은 2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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