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홍대에 전시한 미미 작가의 대형 미그미 벌룬(위), L7홍대가 진행하는 ‘드리밍 피스 위드 아티스트 미미’ 전시회
5월15일까지, 인터렉티브 예술 콘텐츠 작가
23일 미미 작가와 소통 ‘작은 만남’도 진행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홍대는 문화예술 스타트업 오픈월과 손잡고 ‘드리밍 피스 위드 아티스트 미미’ 전시회를 연다.23일 미미 작가와 소통 ‘작은 만남’도 진행
5월15일까지 L7홍대 21층 로비 블루 루프 라운지에서 주목받는 한국 팝아티스트 미미(MeME)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터렉티브 예술 콘텐츠로 유명한 미미 작가는 자신의 멀티 페르소나인 피그미(PIGME)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폭넓은 입체적인 시각연출로 예술과 대중을 잇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미 작가의 돼지 캐릭터 피그미를 로비 곳곳에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대형 피그미 벌룬 설치물부터 아트월에 걸린 회화까지 다양하다. 믹스미디어, 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의 피그미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며 관람비는 무료다. 23일 오후 5시에 미미 작가와 함께 미술작품을 살펴보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만남’의 시간도 있다.
L7홍대 관계자는 “ESG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스타트업 오픈월과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