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솔직한 사람’ 이효리, 일 속도 빨라져”(서울체크인)

입력 2022-04-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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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이효리와 함께 작업하는 소회를 전했다.

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이효리 하면 상당히 솔직한 사람이다. 꾸밈이 없다. 그러다보니 작업할 때 일의 속도가 빠르다. 일하면서 훨씬 더 쿨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이효리는 항상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도 바로 표현하고, 몰랐던 것들을 받아들이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스타의 모습이 아닌 리얼함도 있어서 공감을 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효리와 작업하면서 느낀 장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제안도 많이 해주셔서, 우리가 ‘이거 해도 될까’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본인이 먼저 장애물들을 없애주시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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