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합류, tvN 새 드라마 ‘환혼‘ 왕비역 출연 [공식]

입력 2022-04-06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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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헌이 tvN 새 드라마 '환혼'에 합류한다.

tvN 새 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 집필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 PD가 의기투합하는 것은 물론 정소민, 이재욱, 신승호, 황민현 등의 캐스팅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강경헌은 극 중 대호국 왕비 역을 맡아 차분하고 우아한 모습 속에 욕망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강경헌이 ’환혼’에서 어떤 왕비로 변신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996년 KBS 슈퍼 탤런트로 데뷔한 강경헌은 SBS 드라마 '배가본드', tvN드라마 '더로드 : 1의 비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강경헌은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여전한 미모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환혼’은 2022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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