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감독 “상상했던 이미지의 배우들 다 캐스팅”

입력 2022-04-06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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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감독이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 그리고 라하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라하나 감독은 “작가님과 대본 작업을 오랜 시간 했다. 대본을 쓰시면서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를 매칭 해야 글을 쓰기 쉬우니 이 분들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쓰셨다고 한다. 작가님이 상상하셨던 이미지의 배우들이 다 캐스팅 수락을 해주셨다. 그래서 다 이렇게 앉아계시게 된 게 믿어지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이 이 배우 분들을 머릿속에 넣고 쓰셔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개성들이 배우들과 맞닿은 부분이 분명히 있다. 드라마에서는 그 부분이 극대화됐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릴 예정이다.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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