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데뷔 1주년, 초심 다잡으며 앨범 준비”

입력 2022-04-06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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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퍼플키스 “데뷔 1주년, 초심 다잡으며 앨범 준비”

그룹 퍼플키스가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퍼플키스 이레는 6일 오후 4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1주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긴장을 많이 한 데뷔 때보다는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 하지만 ‘매 앨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은 데뷔 때와 변함없다”고 말했다.

도시는 “이번 앨범을 준비한 시기와 1년 전 데뷔 앨범을 준비하던 시기가 겹쳤다. 그때의 마음가짐과 감정이 떠올랐다. 다시 한 번 초심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더욱 성숙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테니 앞으로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지은은 “더욱 더 단단해진 퍼플키스의 팀워크와 짙어진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퍼플키스의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emeM (맴맴)’은 김도훈을 필두로 히트메이커 서용배, 이후상과 전작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강지원이 참여했다. 기억을 헤집듯 중간중간 장면 전환처럼 넘어가는 장르와 BPM의 변화가 독특한 트랙으로, 귀를 맴도는 ‘맴맴맴’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새 앨범은 지난달 29일 공개돼 현재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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