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신으니 진짜 예쁘네”…코오롱스포츠 테크스니커즈 ‘무브’ [신상RUN]

입력 2022-04-07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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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나왔다! 뛰어라!

오늘의 [신상RUN] 제품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용 테크 스니커즈 ‘무브’다.
그냥 무브가 아니라 업그레이드 출시된 제품이다.

무브는 스니커즈 디자인에 코오롱스포츠의 등산화 기술이 아낌없이 녹아든 신발.
등산 입문자들에게 엔트리 상품으로 사랑받아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미드솔을 개선하고 컬러도 추가되어 나왔다.

무브는 지난해 판매율이 무려 90%에 육박해 코오롱스포츠의 신발 매출을 견인한 효자 제품이다.
캐주얼한 외관에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이 더해진 것이 이 제품의 강점.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으로 등산에 입문하는 2030 세대가 늘면서 등산 엔트리 제품으로 ‘확’ 떴다.
무브는 기본적으로 스니커즈의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여기에는 릿지화에서 얻은 영감이 녹아있다.
접지력의 최강자 비브람의 메가그립 아웃솔이 적용돼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새로 개발한 미드솔까지 장착됐다.
덕분에 가벼우면서도 탄성이 한층 강화됐다.

핑크와 머스터드가 추가돼 총 8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요즘 트렌드답게 친환경적인 아이디어도 숨어있다.
신발끈과 웨빙테이프 디테일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했다.


공효진의 화보에서 보듯 상의와 무브를 깔맞춤해주면 한층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날렵하게 치켜 올라간 신발 코와 옆구리의 디테일이 마음에 쏙 든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코오롱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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