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 최초 공개했다.
전면부 파라메트릭 실드 디자인 적용
13일 뉴욕오토쇼서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더 웅장하고 하이테크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대차는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13일 뉴욕오토쇼서 세계 최초 공개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첫 출시 이후 약 3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는 넓고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고, 플래그십의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을 적용해 더 넓어지고 커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 최초 공개했다.
또한 그릴부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을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더 두껍게 다듬고 바깥쪽으로 배치해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해준다.
현대차는 오는 13일(현지시각)부터 개최되는 뉴욕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