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르 3인방 윤경호·신승환·박효준 출격 (어쩌다 사장2)

입력 2022-04-07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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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에 누아르 3인방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이 온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2(연출 류호진, 윤인회)’ 7회에서는 할일이 태산인 마트를 구해줄 ‘웃음 치트키’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이 함께 한다.

회색 잿빛이 어울리는(?) 누아르 3인방은 든든한 머슴 비주얼과 반전 매력으로 마트를 정돈해나간다. 시즌 1에서 사장보다 더 사장 같은 자세로 정리의 신의 면모를 뽐냈던 윤경호는 이번에도 마트 정리에 몰두한다. 정리 요정 ‘윤도비’는 이번엔 ‘소분 명인’이 돼 누구보다도 꼼꼼하게 야채 소분에 열정을 불태운다.

마트가 규모가 커진 만큼 더 많은 먹거리에 행복해하는 ‘먹깨비’ 신승환의 활약도 기대를 모을 예정. 신승환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먹는 기상천외한 ‘먹부림’으로 웃음을 더한다고. 특히 불티나는 고기 주문으로 정육점에 긴급 투입된 후 진정한 ‘덕업일체’의 행복을 만끽한다고 전해져 고기를 사랑하는 신승환에게 맡겨진 정육점 고기들의 불안한 행방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친화력이 으뜸인 박효준은 동네 주민들과 한가족 모드로 친근함을 뽐낸다. “엄마 미역 여기 있어요”라며 살가운 입담으로 손님들과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여기에 놀라운 요리 실력으로 야심찬 스페셜 신메뉴도 내놓는다.

저녁 장사는 요리 잘하는 박효준의 가세로 더욱 풍성한 차림이 된다. 하지만 메뉴가 늘어난만큼 주방은 식재료 놓을 틈이 없는 아수라장이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괄 셰프 조인성이 나선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셰프’의 마법 같은 긴급 솔루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태현은 윤경호와 함께 공산 초등학교 행정실 배달을 나가 동심까지 저격한다. 100년 역사의 공산초등학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공산 주민들의 따스한 추억 여행이 담긴다.

‘어쩌다 사장2’ 7회는 오늘(7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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