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에 갈래” 허니제이 눈물+심적 고통 (쇼다운)

입력 2022-04-07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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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가 JTBC ‘쇼다운’에 출격한다.

8일 방송되는 ‘쇼다운’에서는 2라운드 K-콘텐츠 퍼포먼스로 대결을 펼친다. 이번 라운드에는 저지 박재범, 이우성과 함께할 스페셜 저지로 허니제이가 합류해 8크루 무대를 심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허니제이는 전통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 수장이자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유한 23년차 댄서로서 박재범, 제시 등 가수들의 안무를 제작했다. 지난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에서 홀리뱅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허니제이 진가를 크게 빛났다.

허니제이는 녹화 당일 중학생 때부터 비보이들과 같이 춤을 연습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브레이킹 씬’에 대한 큰 관심과 남다른 마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쇼다운’ 스페셜 저지로서 냉정하게 임할 것을 예고한다.

2라운드에서는 전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의 ‘Butter’부터 OTT 드라마 ‘스위트홈’까지 다양한 K-POP, K-드라마, K-영화 등 K-콘텐츠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대결이 시작된다. 다채로운 스타일을 가진 8크루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 심사평을 앞둔 허니제이가 눈물을 보였다고.

허니제이는 눈물과 함께 “너무 마음을 잘 알 거 같다”며 공감했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주목된다. 또한 그녀가 갑자기 “집에 갈래”라며 괴로워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울러 8일 방송에서는 스페셜 저지로 자리를 빛낼 허니제이 클래스가 다른 저지쇼도 만날 수 있다. “역시는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허니제이의 저지쇼는 오랜 시간 그녀가 쌓아온 실력과 내공을 느낄 수 있다고.

방송은 8일 밤 10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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