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네요”라며 “지금 13주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보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 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올 해 많은 분들의 임신소식이 들려오고 결혼소식도 많고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듯 한데 저도 한 몫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혜빈의 소속사는 7일 오전 동아닷컴에 “전혜빈이 임신한 것이 맞으며 임신 초기다”라며 “오랫동안 기다린 아이라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현재 태교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하 전혜빈 SNS글 전문
거리에는 봄꽃나무들이 활기가 넘치고 마스크에 가려져있지만 모두가 미소짓고 있는것 같네요^^ 올 해에는 좋은 소식들로 가득 채워질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하나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네요♡
지금13주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보입니다^^
ㅎㅎ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아가 태명은 바른이에요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어줬습니다
올 해 많은분들의 임신소식이 들려오고 결혼소식도 많고~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듯 한데 저도 한 몫 한것 같아 뿌듯합니다^^
축복해주시는 모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얼어붙어 녹지않았던 여러가지 큰문제 작은 문제들이 모두 원만히 해결되고 여러분 모두의 삶에 다시 행복과 활력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