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미 “남친 이별 연기, 구구단 떠올리며 오열” [화보]

입력 2022-04-11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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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미 “남친 이별 연기, 구구단 떠올리며 오열” [화보]

배우 정미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정미미는 우아하고 세련된 컨셉부터 상큼 발랄한 컨셉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베이지 컬러의 원피스와 골드 이어링, 클러치백 등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시크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줬다. 또한 기본템인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까지 뽐내기도 했다. 화사한 봄 날 만개한 꽃처럼 활짝 지은 정미미의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정미미는 화보 인터뷰에서 구구단 활동 종료 이후의 공백기와 ‘배우’라는 새로운 시작에 대해 고백했다.

첫 만남부터 결혼 직전 이별까지 6년간의 연애사를 그린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에서 여주인공 혜지 역을 맡은 정미미. 그는 “6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오열하는 신에서 구구단 활동을 하다가 끝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최근 옛날 드라마에 빠져 다양한 작품을 정주행 중이라고 밝힌 정미미는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 선배님이 맡은 천송이 캐릭터를 되게 좋아한다. 전지현 선배님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 바다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정미미는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의 정주 역에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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