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서 컨셉트카 10종 공개

입력 2022-04-11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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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지프가 공개한 컨셉트카 라인업. 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Jeep¤)가 9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2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컨셉트카 10종을 선보였다.

‘2022 이스터 지프 사파(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올해 56회째를 맞았다. 매년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9일 동안 모압을 출발하여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이 행사에서 지프는 브랜드의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트카를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 산하의 ‘모파(Mopar)’와 협업해 선보여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올해는 더욱 크고, 빠르고, 친환경적인 4x4 기능을 갖춘 지프와 ‘모파’의 컨셉트카 10종을 공개했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컨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를 기반으로 한 매그니토 2.0과 4대의 4xe 컨셉트카를 소개했으며, JPP 산하 모파 브랜드가 최신 및 프로토타입 기술을 반영한 컨셉트카 2종을 선보였다. 이외 2021 SEMA 쇼에서 공개한 3종의 컨셉트카도 전시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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