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즐기는 이색 봄 나들이, 롯데워터파크의 ‘댕댕 워터파크’

입력 2022-04-1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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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간에 3305㎡ 규모 조성한 수중놀이터와 풀
수심 20cm 조정, 중소형견 위한 전용풀 별도 운영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5월15일까지 봄 시즌 ‘댕댕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하는 ‘펫족’을 위한 복합전용 공간이다.

‘댕댕 워터파크’는 야외공간에 3305㎡ 규모로 조성한 수중놀이터와 풀로 이루어졌다. 6개의 바디슬라이드, 3개의 물 버켓이 있는 수중 놀이터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와 시원한 분수와 물대포를 즐길 수 있는 ‘티키 풀’의 수심을 약 20cm로 낮춰 반려견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중소형견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용 풀도 운영한다. 물놀이 후 반려견을 씻기는 별도의 샤워 공간도 있다.


편의시설로는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와 티키 풀 인근 카바나와 썬베드에서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던 VIP 빌라시설 ‘프리미엄 빌라’를 전격개방해 입장객은 누구나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댕댕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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