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해준 하이스토리와 전속계약, 송중기와 한솥밥 [공식]

입력 2022-04-12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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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해준이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2일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류해준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바탕으로 그가 지닌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파고’로 연기 데뷔를 알린 류해준은 선악을 오가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 배우다.

류해준은 데뷔작 드라마 '파고'에서 악행을 일삼는 마을 청년 성대 역을 맡아 죄의식이 부재된 뻔뻔한 모습부터 잘못의 대가를 치르게 될까 두려움에 요동치는 내면까지 치밀하게 그려내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류해준은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연이은 가족 죽음과 모친 재가로 인해 삐뚤어진 반항미 가득한 이동석(이병헌 분) 어린 시절은 연기한다. 훗날 재회하게 된 첫사랑 민선아(신민아 분)와 처음 만났던 순간의 다양한 추억부터 잊을 수 없는 상처까지 빈틈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한다.
한편, 하이스토리 디앤씨에는 송중기, 고보결, 금새록, 양경원,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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