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탄 이효리, ‘서울체크인’ 별걸 다 하는 중

입력 2022-04-1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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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서울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시도 중이다.

앞서 공개된 ‘서울체크인’ 1회에서는 서울에 도착한 이효리가 포스터 촬영에 나선 모습부터 동료 연예인 비, 박나래, 홍현희와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일상이 그려졌다. 특히 이효리 그래피티 벽화 장소부터 칵테일 바 등 그녀가 발자취를 남긴 곳곳이 서울 새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성수동 핫플레이스가 된 이효리 그래피티 벽화도 화제다. 그래피티 앞에서 사진을 촬영한 사람들이 SNS에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 벽화는 2022 풋락커 광고, 나이키 ‘Nike Beats: Seoul map’, 2021 콜드플레이 온라인 콘서트 광고용 그래피티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작가 제바가 참여한 작품으로 장장 3일간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그루브웍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을 통해 기획, 제작한 가상 공간에서도 ‘서울체크인’ 핫 스팟을 즐길 수 있다.

ZEP 속 ‘서울체크인’ 메타버스는 서울에 체크인하는 이효리처럼 공항에서 시작하는 설정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다리를 건너 서울 곳곳을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서울맵에서는 ‘서울체크인’에 나온 브런치 카페, 칵테일 바, 포토스팟, 요가센터 존 등 이효리의 관심사가 담긴 서울을 이효리의 시선을 따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서울체크인’은 콘텐츠와 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로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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