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 이동으로 오는 4월 2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김종국이 새롭게 MC로 합류, 이에 첫 게스트로 배우 송지효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송지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10년 넘게 고정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멍지효’, ‘담지효’ 등 친근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김종국과는 ‘런닝맨’에서 남매 케미를 너머 묘한 로맨스 재미를 선사한다. 그런 두 사람의 우정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이어졌다. 송지효가 첫 토크쇼 MC에 도전한 김종국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것.
김종국과 송지효의 모습은 오는 4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