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제주도 최대 규모 플랫폼 조성 합작투자계약

입력 2022-04-13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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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음 김녕리에 위치한 아난티의 세인트포 골프장

제이제이한라, 미래에셋캐피탈과 사업법인 설립 계약
제주도 구좌읍 김녕리 일원 208만여 ㎡ 부지에 조성
아난티는 제이제이한라, 미래에셋캐피탈 등과 제주도 플랫폼 조성 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아난티가 제주도 구좌읍 김녕리 일원 208만2645㎡ 부지에 제주도 최대 규모의 차세대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아난티는 약 178만5124㎡ 규모의 세인트포 골프장과 숙박시설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28만4267㎡ 규모의 배후부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합작법인은 개발 단계 및 목적에 1단계 사업인 세인트포 골프장 및 연립형 콘도 운영 및 개발을 위한 아난티한라와 2단계 사업인 배후부지 개발을 위한 아난티제이제이 등 2개다. 아난티가 최대주주로서 플랫폼 개발 사업을 주도하여 진행한다.

아난티는 현재 운영 중인 36홀의 세인트포 골프장과 연립형 콘도를 앞으로 아난티 제주 클럽으로 론칭해 운영한다. 골프 클럽 운영이 안정화되면 순차적 리노베이션을 통해 최상의 시설을 갖춘 명문 골프 클럽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다음 단계로 제주의 새 랜드마크이자, 최대 규모의 아난티 차세대 플랫폼이 들어설 배후부지 개발도 본격화한다. 배후부지에는 호텔과 리조트 및 워터하우스, 이터널저니 등 아난티 대표 시설을 비롯해 갤러리,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체육 시설 등을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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