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강경 대응, 악성 댓글 누리꾼들 대거 고소

입력 2022-04-1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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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13일 손연재가 지난달 서울 마포경찰서에 누리꾼 18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손연재 측은 “앞으로도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에 계속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며 “악플 고소는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손연재는 꾸준히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지난 2월에도 서울 용산경찰서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다수를 고소하기도 했다. 2017년에도 누리꾼 40여 명을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는 ‘편스토랑’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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