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사진제공 | 올댓스포츠
자유형 100m와 200m가 주 종목인 황선우가 공식 대회 접영 경기를 뛴 것은 2018년 서울체중 3학년 시절 이후 4년만이다. 황선우는 자유형을 주 종목으로 결정하기 전까지 접영과 배영을 병행했고, 향후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의 순서로 진행되는 개인혼영에서 호성적을 노리며 이번 대회 접영에 출전했다.
황선우는 전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서도 48초57의 기록으로 우승과 대회신기록 수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관왕과 대회기록 2개 경신이라는 수확을 안고 이번 대회를 마친 그는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