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친구까지… 야구판 미생들, 대반란 꿈꾼다 (청춘야구단)

입력 2022-04-14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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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이 14일 ‘KBS 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추가 티저 영상을 통해 25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두산, 키움(넥센), KT에서 활약한 금유성과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LG 지명을 받은 이창율, 비선출로 제2의 한선태를 꿈꾸는 이동규, 청력 장애를 이겨내고 KBO 트라이아웃 참가와 일본 독립리그의 경험을 가진 김동연, 전 해설위원 안경현의 아들 안준 등이 합류했다.

여기에 롯데 손성빈의 친형 손정빈과 윤두준의 친구이자 광주진흥고 에이스 출신으로 눈길을 끈 정윤환 등도 등장한다.

김병현 감독은 “실력을 높여 프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시키는 게 목표다. 잠재력 있는 선수들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은 프로구단에서 방출됐거나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지만 여전히 프로 선수를 꿈꾸고 있는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25인의 선수 명단은 KBS 유튜브와 ‘청춘야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들의 행보는 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에서 볼 수 있다.

내달 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제공 | 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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