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찐사랑’이라 생각한 남자, 알고 보니 동성애자”(금쪽상담소)

입력 2022-04-16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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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사귄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이성애자가 아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은은 “썸을 타다가 연애를 했다. 근데 여자친구가 있었다. 연애를 하다가도 다른 여자를 만났다. 그런 식으로 배신을 당했다”라고 운을 뗐다.

또 김성은은 “반년 가량 만났던 남자친구랑 잘 연애를 했다. 찐사랑이라고 생각했다. 나를 아껴주는구나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성애자가 아니었다. 그때도 충격이 너무 심했다”라며 “내가 이런 사람이니까 이런 사람들을 만났겠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성은은 “제가 원흉 같다.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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