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배다빈, 로맨스 급진전? 초밀착 포착 (‘현재는 아름다워’)

입력 2022-04-17 19: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가 로맨스 급진전 조짐을 보였다.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지난 방송에선 현재(윤시윤 분)가 로펌 대표 해준(신동미 분)을 대신해 방송에 출연했다. 윤재(오민석 만)와의 식사자리에서 “잘 드셔서 보기가 좋다”는 말 한마디에 잘 먹는 걸로 매력을 어필하려던 해준이 무리한 탓에 체가 났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방송에 나가게 된 현재를 위해 퍼스널 쇼퍼 미래(배다빈 분)가 나섰다. “제가 변호사님을 위해 할 일이 있다는 게 기분 좋다”는 그녀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먼저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기 위해 현재에게 다양한 색의 천을 대보다 손길이 스쳤고, 그렇게 눈을 맞추게 된 두 사람 사이에 간질이는 설렘이 오가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17일) 공개된 사진에선 현재와 미래가 더더욱 가까워진 듯하다. 초밀착한 상황까지 연출된 것. 이들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이 심장을 저격한다.

예고 영상에서도 두 사람 사이에 피어 오르는 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함께 한잔을 기울인 자리에서, 현재는 미래가 귀여운 듯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차 안에서 잠든 그녀가 머리를 부딪히지 않게 다정하게 손을 대주는 등 또다시 설렘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의뢰인과는 사적으로 관계를 맺지 않는 다는 현재가 미래에게는 달랐다. 언제나 씩씩하고 밝은 그녀에게 더더욱 신경을 썼고, 미래 역시 그에게 은근히 스며들고 있다. 이들 남녀가 어떻게 감정을 자각하고 관계를 발전시켜나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6회는 오늘(17일) 일요일 저녁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