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칩스는 한식 셰프 신인호 대표가 직접 개발한 김치부각을 대중화시킨 K스낵이다. 자사몰을 통해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혁신적인 김치스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입소문만으로도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김칩스의 마켓컬리 입점은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한 온라인 판매망 확대의 첫 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마켓컬리는 e커머스 새벽배송의 시대를 열며 10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김칩스 역시 김치스낵 대중화의 첫 성공사례를 목표로 한다는 의미에서 첫 e커머스 채널 입점에 신중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회사 측은 “마켓컬리가 새벽배송 시장의 혁신을 열었듯이 김칩스 역시 우리 김치로 만든 K스낵으로서 혁신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