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래 인재들과 B2B 신사업 발굴

입력 2022-04-1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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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왼쪽)과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유망 스타트업 및 미래 인재들과 협업해 B2B 사업 신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B2B 미래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한국무역협회, 창업진흥원, 서울·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국내 지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한편, B2B 사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 신사업의 파트너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B2B 사업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5곳을 파트너로 선발하고, 사업화 검증(PoC)에 필요한 지원금 최대 2000만 원과 LG전자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향후 업체의 성과에 따라 지속적인 지원이나 추가 투자도 검토한다. 스타트업 공모 접수는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에서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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