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오라버니’ 명품 라이브 선사…애교 가득 성숙美 (가요무대)

입력 2022-04-19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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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가 명품 라이브를 선사했다.

금잔디는 지난 18일 밤 방송된 KBS1 ‘가요무대’의 ‘첫사랑’ 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짙은 핑크 컬러의 퓨전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금잔디는 러블리한 댄스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 ‘오라버니’를 열창했다. ‘오라버니’는 금잔디가 ‘고속도로 퀸’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든 대표 곡이다.

금잔디는 뛰어난 보컬과 간드러지는 음색, 무대와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상큼한 애교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특히 뛰어난 무대 장악력이 빛을 발하며 금잔디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지난 2월 금잔디는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 앨범 ‘당신은 명작’을 발매,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당신은 명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특징인 감성 발라드 곡이다.

금잔디는 최근 영탁과 함께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자랑했다.

한편 금잔디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KBS1 ‘가요무대’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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