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5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
공개된 ‘범죄도시2’ 메인 포스터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의 강렬한 대치로 시선을 끈다. 먼저 ‘범죄도시’를 대표하는 ‘마석도’ 그 자체인 배우 마동석의 압도적 아우라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당장이라도 상대방을 제압할 듯한 일촉즉발의 순간은 ‘마석도’의 시그니처인 한 방 액션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음을 기대케 한다. 최강 빌런 ‘강해상’ 역시 이에 밀리지 않고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범죄도시2’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 마동석을 비롯해 최강 빌런으로 변신한 손석구의 합류로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조합을 완성했다. 또한 ‘범죄도시’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 박지환의 재등장은 물론, 금천서 강력반의 최귀화, 허동원, 하준, 그리고 새로운 막내 정재광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범죄도시2’만의 단짠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가리봉동을 벗어나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해 스케일이 다른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친다. 5월 18일 극장 개종.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