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보양온천 등 9개소, ‘추천 웰니스 관광지’ 신규 선정

입력 2022-04-20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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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 테마별 선정
설해원, 환상숲곶자왈공원, 이문한의원, 제주901 등 뽑혀
추천 웰니스 관광지,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가지 59곳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한방, 힐링·명상 등 4가지 테마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온천과 테라피의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는 보양온천으로 지장수 냉온욕 스파 힐링시설을 갖춘 동해의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면역공방 디톡스 프로그램 및 소나무·해풍 산책길, 개인 맞춤형 스파를 운영하는 양양의 ‘설해원’, 개인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피부·헤드스파인 대구 ‘에스투뷰텍 뷰라운지’ 등이 선정됐다.


자연·숲치유 관광지로는 천혜의 산림환경 속에서 건강상태 측정 및 숲체험을 즐길 수 있는 거창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숲해설을 통한 원시 생태 숲 체험과 족욕을 할 수 있는 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이 뽑혔다.

한방 분야는 서울 강남구 ‘이문원한의원’이 선정됐다. 한방 치료뿐만 아니라 두피 면역증강 프로그램, 아로마, 근육 마사지 등의 한방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힐링·명상 분야로는 약 10만㎡ 도심 속 자연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태권도를 통한 힐링과 명상을 하는 무주의 ‘태권도원 상징지구’,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과 비건 브런치를 제공하는 제주 ‘제주901’이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올해 신규 9개소를 포함해 모두 59곳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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