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IHG 보코 브랜드, 보코서울강남 23일 공식 개관

입력 2022-04-20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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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서울강남 로비

서울 신사동 151실 규모, 스위트에 커스텀 키친
공식 개관 기념해 얼리버드 상품과 패키지 운영
글로벌 호텔체인 IHG의 한국 첫 보코 브랜드인 보코서울강남(voco Seoul Gangnam)이 23일 공식 오픈한다.

2018년 IHG에서 론칭한 브랜드인 보코(voco)는 ‘초대하다’, ‘함께 부르다’라는 뜻의 라틴어다. IHG 계열 중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지향한다.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보코서울강남은 지하3층, 지상15층에 총 151실 규모다. 퓨전 요리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마리오’, 최신 AV시스템과 대형 LED 스크린을 갖춘 그랜드 볼룸과 미팅룸이 있다.

객실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비롯한 14개의 스위트와 디럭스와 프리미어 등으로 구성했다. 스위트 객실에는 취사가 가능한 커스텀 키친이 있다. 각층마다 공용주방을 설치해 캐쥬얼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기 투숙객과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셀프 세탁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일부 객실에는 미니풀과 히노키탕까지 갖추고 있다.

보코서울강남은 공식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얼리버드 상품인 ‘컴온인’(Come on in!)을 비롯해 조식 뷔페와 식음료 할인, 오픈 기념 에코백과 머그컵, 100% 당첨의 럭키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패키지 ‘보코흠뻑’을 실시한다. 개관일 23일 방문객을 위한 기념사진 포토부스 이벤트도 있다. 오프닝 패키지는 5월31일까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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