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DKZ의 멤버 경윤, 재찬, 기석은 ‘줍고 줍는 TIME’에 깜짝 등장해 안무 하이라이트를 짧게 선보였다. 각자 미모를 자랑하며 발랄한 표정과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은 물론 능숙한 진행 실력과 만담으로 ‘MC 새싹’의 가능성도 무한히 선보였다.
이어 컴백 곡 ‘사랑도둑’(Cupid)으로 무대를 장악한 DKZ는 한층 더 강렬해진 매력과 사랑 탐정으로 나선 깜찍한 콘셉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무대를 꾸몄다. DKZ는 탄탄한 가창력과 상큼한 아우라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DKZ는 소년들의 장난기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무대의 재미를 더했으며 빈틈없는 군무를 통해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대세 아이돌 행보’를 이어나가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DKZ는 ‘사랑도둑’을 통해 ‘청량 하이틴’의 표본을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열풍을 일으킨 바, 다채로운 색감의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DKZ는 ‘사랑도둑’을 통해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켰으며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한 가운데 ‘음악방송 공무원’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빈틈없는 스케줄을 각기 다른 컬러풀한 느낌으로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