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ESG 경영 실천 MOU

입력 2022-04-22 14: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호텔 안세진 대표이사(오른쪽)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22일 전기안전 강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유지 및 운용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각종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검사 업무에 상호 협조, 전기설비 관련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한 역량 강화, ESG 경영실천을 위한 기타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한다.

롯데호텔은 전기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안전관리의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전기설비 전문 운영 교육을 심화하고 더욱 정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 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하는 것에 방점을 찍는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전기분야는 호텔 운영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이번 협약이 전기시설 안전관리와 재해 예방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사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더욱 믿고 머무를 수 있는 롯데호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