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꼬리를 무는 걱정들 고민…잠도 못자”(금쪽상담소)

입력 2022-04-22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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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걱정이 많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이아현이 걱정이 너무 많아서 잠을 못잔다고 하소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아현은 “생각이 너무 많다. 걱정이다. 자려고 누우면 별의 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어지지 않는다. 그게 걱정이다. 어떻게 하면 정지를 시킬 수 있을지”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어떤 걱정이냐 묻자 이아현은 “사소한 걱정이 많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만약 내가 없으면 우리 아이들은 가족이 없는 거다. 내가 없어지면 어떻게 살까. 꼬리를 물다보니 미래까지 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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