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자녀, 엄마 생일상 준비하다 ‘화재 경보’ (자본주의학교)

입력 2022-04-23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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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자녀, 엄마 생일상 준비하다 ‘화재 경보’ (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 자녀들이 엄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4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하연, 동원 남매가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연, 동원이는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했다. 하연이는 성게 미역국, 동원이는 소고기 미역국을 맡은 가운데 요리 도중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사건까지 벌어졌다는 후문. 하연이와 동원이는 요리 과정에서 각자 다른 기질을 보여줬다. 하연이는 엄마를 닮은 계량 요리법을 보여주는 반면, 동원이는 아빠 신해철처럼 오직 감으로만 요리했다. 어떤 미역국이 맛으로 엄마의 취향을 저격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아이들은 셀프 가족사진 이벤트도 선보였다. 세 사람은 드레스와 정장을 갖춰 입고 사진관을 찾았다. 가족사진에 아빠 신해철이 빠질 순 없었다. 이들은 사진 속 아빠의 표정과 포즈를 따라하며 유쾌하게 사진 촬영을 마무리 했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했다.

신남매 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현장은 오는 4월 24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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