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서 5월 1일 결혼, 남편은 작곡가 출신 사업가 김두현 [공식]

입력 2022-04-25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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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서 5월 1일 결혼, 남편은 작곡가 출신 사업가 김두현 [공식]

배우 최현서가 5월 1일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6세 연상의 작곡가 출신 사업가 김두현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진행되며 주례 없이 성혼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축가는 최현서와 같은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소속 가수 KCM과 신랑 김두현 씨와 친분이 두터운 가수 신용재가 맡는다. 최현서와 김두현은 결혼식을 마치고 일주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행당동에 마련했다.

최현서와 김두현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공통된 관심사로 가까워졌고 서로간의 애정과 신뢰가 깊어져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현서는 2012년 MBC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해 SBS ‘야왕’ MBC ‘미스코리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MBC ‘별별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 KCM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리프레쉬’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최현서 씨가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새롭게 시작할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전하며 앞으로 최현서 씨의 작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현서의 예비신랑 김두현은 황금두현 이라는 예명의 작곡가로 활동했다. 현재 AVEC 뮤직 아카데미와 AVEC 뮤직 퍼블리싱의 대표를 맡고 있다. 걸스데이, 에이핑크, 2AM, 카라 등의 앨범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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