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6월 시즌2로 돌아온다.
26일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가 6월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성숙해진 유미(김고은)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미의 프라임 세포(사람을 대표하는 세포)인 사랑세포와 함께 출격한 작가세포의 존재도 흥미롭다. 세포마을의 센터 사랑세포와 유미가 잠시 접어둔 꿈을 키워나갈 작가세포, 꿈과 사랑을 관장하는 두 세포 사이에서 해맑게 미소 짓는 유미의 모습은 그 두번째 이야기에 더욱더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시즌에서 평범한 직장인 유미는 구웅(안보현 분)과의 연애와 이별을 통해 성장했다. 직장 동료 바비(진영 분)에게 용기를 얻어 새로운 일에도 도전했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꿈과 사랑의 경계에 선 유미와 세포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전망.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 세포를 자극할 유미의 이야기가 기대를 더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오는 6월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