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탠덤 사이클 위해 기부금 전달

입력 2022-04-27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4일 광명스피돔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탠덤 사이클 운영과 기부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장애인 주간을 맞아 시각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이 경륜선수로 구성된 파일럿과 함께 탠덤 사이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1조로 타는 자전거)에 탑승해 선수소개 주행과 경주시작 8분전 다음 경주를 소개하는 깃발을 사이클에 부착하고 자유 주행을 진행했다. 11경주 후에는 인필드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500만 원의 기부금은 탠덤 사이클 발전과 선수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이날 열린 대상경륜 시상식에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핸드 사이클 은메달리스트인 이도연 선수가 1위 시상자로 나섰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