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어쩌다 어른’ 또 해? 6월 시즌2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2-04-27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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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우렸는데 또 우릴 게 남았나 보다. '어쩌다 어른'이 6월 tvN STORY '어쩌다 어른2'로 돌아온다.

'어쩌다 어른'은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여러 분야의 강연을 선보이며 '어쩌다 어른이 된' 이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해온 프리미엄 특강쇼다. 2015년 8월 O tvN(전 Story ON·현 tvN DRAMA) 개국과 함께 처음 시작할 당시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이 4MC로 발탁돼 여느 토크쇼와 다를 바 없는 이야기를 꾸리다가 2016년 개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문학 소개를 중심으로 한 토크쇼로 진화했다.

하지만 출연자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고, 야심차게 O tvN 첫 프로그램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존재감이 미비하면서 2019년 5월 종영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tvN STORY(구 Olive)에서 시즌2로 다시 돌아온다. 이전 '어쩌다 어른' 제작진과 MC 김상중이 다시 함께한다.
김상중은 "'어쩌다 어른2'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어른이지만 여전히 성장통을 겪는 시청자들과 함께 다양한 지식을 삶의 지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쩌다 어른2' 제작진은 각계 전문가와 교수진이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어쩌다 어른2'는 6월 첫 방송 예정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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