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강한의원,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해 증설공사로 병상 확충

입력 2022-04-2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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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강한의원 원장 한동훈

수원 인계동 더강한의원(원장 한동훈)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병원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증설 공사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입원실 중 1/2인실을 확충했다. 새 병상에는 은은한 밝기의 간접조명과 환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내외부에 적용했다. 원내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샤워실과 각종 집기도 증설했다. 또한 입원환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하여 입원실에 개인 모니터를 설치하고 층마다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교통사고 이후에 갑자기 척추관절 질환의 뻐근함, 피곤함, 무기력함 등과 함께 두통,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후유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사고 당시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며칠이 지난 뒤에 뒤늦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한의학적 치료인 추나요법, 한약처방으로 개선 가능하며,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라면 자동차 보험 적용을 받아부담 없이 한의원 입원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동훈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거나 통원치료가 불가능한 입원환자들이 병원 생활 중 코로나 감염에 노출되거나 일상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시설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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