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어린이날 시리즈 맞아 ‘다이아 티비’와 특급 콜라보

입력 2022-04-28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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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 랜더스

[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가 오는 5월 초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SSG는 28일 “오는 5월 3일과 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 ‘다이아 티비’의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터 및 셀럽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이아 티비’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야구장과 야구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

SSG는 3일과 4일에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다이아 티비의 대표 시니어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와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가족인 ‘대박패밀리’가 각각 본인의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여 구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체험하는 ‘직관’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먼저 3일에는 박막례 할머니와 손녀 유라님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이날 박막례 할머니의 오랜 팬인 박민호 선수가 할머니의 시구 연습을 도울 예정이다.

또 경기 중에는 인천 SSG 랜더스 필드의 명물인 ‘이마트바비큐존’에서 박막례 할머니와 손녀가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다채로운 음식들을 함께 즐긴다.

이어 4일에는 이동국 선수 자녀 5남매 중 첫째인 이재시 양과 막내 이시안 군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비글 자매로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아-이설아 양도 그라운드에서 함께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이후 ‘대박패밀리’는 ‘랜더스 셀프 사진관’, ‘포토카드존’, ‘이마트 랜더스샵’ 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야구장 내 다양한 시설들을 체험할 예정이다.

두 크리에이터들의 야구장 체험 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는 크리에이터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박막례할머니’와 ‘대박패밀리’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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