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최현석·박지훈, 걸어서 라면 속으로 “아는 맛 무서워” (라끼돌)

입력 2022-04-29 16: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레저 최현석과 박지훈이 라면 맛집 현장 학습을 떠난다.

29일 공개되는 '라끼돌'에서는 최현석과 박지훈이 '걸어서 라면 속으로'(약칭 '걸어서')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간 직접 라면을 만들어보던 것과는 달리, 재야의 맛집을 방문해 유명한 라면을 직접 맛보고 공부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방문할 라면 맛집은 십오야 제작진이 지극히 주관적으로 선정한 곳으로, 라린이들이 과연 어떤 라면을 만날지 궁금증이 커진다.

두 사람은 이날 '걸어서' 강북권 라면 기행을 떠난다.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라면 맛집을 찾아 서울 곳곳을 도보로 돌아다니는 것. 하지만 재야의 맛집들인만큼 산 넘고 물 넘는 여정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여정을 계획하며 도보기행에 동참한 제작진 또한 "내가 이러려고 시작한 게 아니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바다를 예고한다.

고생도 잠시, 최현석과 박지훈은 모범생다운 면모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박지훈은 첫 번째 맛집에서부터 "배울 점이 많다"라며 메뉴의 장점을 조목조목 짚는다. 최현석 또한 "원래 아는 맛이 무섭다"라며 라면의 매력에 퐁당 빠진 모습을 보일 예정.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라면을 만나 자신만의 인생 레시피를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라끼돌'은 5분 편성 예능으로,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