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벗은 주인공→장윤정 경악 “오마이갓” (다시, 언니)

입력 2022-05-02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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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 5회에서는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누구보다 진심인 60대 주인공 사연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완벽한 자기 관리를 해왔던 주인공 속마음은 노후를 걱정하는 모든 엄마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루 24시간 동안 6가지 일을 해본 적도 있다는 주인공에 MC 장윤정은 “아이들을 키우다 정말 바쁘면, 어느 날 아이가 훌쩍 커져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며 공감하는 동시에 고군분투 중인 워킹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하지만 스스로 운동과 식단 관리를 실천하는 등 완벽해 보이는 주인공의 일상에도 예상 못한 문제점들이 발견된다. 건강을 위해 성실히 해왔던 식단에 오점이 있었던 것. 이날 방송에서는 비타민 중에서도 수용성, 지용성에 따라 과한 섭취 시 간에 무리가 올 수 있다는 점, 나이가 들면 고기가 위험하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오히려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한 점 등 영양소를 섭취하는 올바른 방법이 공개된다. 또한, 계속 깜박하는 건망증이 혹시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는 주인공의 사연에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까지 소개한다.

여기에 주인공은 퇴근 후 온종일 쓰고 있던 가발을 벗고,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사연을 공개해 MC 장윤정을 비롯한 라이프 크루의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시, 언니’ 5회에서는 주인공이 겪고 있는 여성형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법을 두루 살펴본다. 특히 탈모가 고민인 이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만큼, 탈모가 있을 때의 헤어 스타일링 팁, 올바른 샴푸법과 두피팩에 대한 잘못 알려진 상식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라이프 크루의 올바른 처방으로 최대 콤플렉스였던 탈모를 극복한 주인공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 한다고.
방송은 2일 저녁 8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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