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예고, 침대 모닝 키스→눈물 고백 (동상이몽2)

입력 2022-05-03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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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예고, 침대 모닝 키스→눈물 고백 (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동상이몽2’ 측은 2일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으로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출연을 예고했다. 예고편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5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라고 소개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손담비와 이규혁이 같은 침대에서 기상하는 모습부터 침대 모닝키스, 어부바까지 예비부부의 달콤한 일상이 예고됐다. 손담비가 이규혁의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즐기며 “너무 재밌어. 오빠”라고 행복해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하지만 손담비의 눈물 고백도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담비가 눈물을 흘리며 “오빠를 너무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안 괜찮더라”고 말하자 이규혁은 “네가 나로 인해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같이 있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네가 노력 안 해도 된다. 내가 노력하면 되니까”라고 위로했다. 이규혁은 손담비의 눈물을 닦아주며 “울지 마. 너 울면 나 속상해”라고 달랬고 손담비는 “고마워 오빠”라고 말했다.

지난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손담비와 이규혁은 오는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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