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고경표·김재영 ‘월수금화목토’ 출연확정 [공식]

입력 2022-05-03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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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고경표, 김재영과 만난다.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결혼을 직업으로 삼은 최상은이 월·수·금요일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와 화·목·토요일 신규 계약한 강해진과 얽히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출연한다.
박민영은 극 중 완벽한 외모, 능력, 매력을 탑재한 싱글 라이프 헬퍼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생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육성된 것 같은 퍼펙트녀로, 결혼 대신 ‘싱글 라이프 헬퍼’라는 직업을 선택한다.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박민영 연기가 주목된다.
고경표는 극 중 이유를 숨긴 채 최상은(박민영 분) 월·수·금을 5년째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 역을 맡는다. 정지호는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깊이 있는 눈빛과 내공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던 고경표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재영은 재벌가 막내 아들인 한류스타 ‘강해진’ 역을 맡는다. 강해진은 최상은의 화·목·토 신규 고객이 되겠다고 나서며 물기 한점 없던 최상은 가슴에 거센 소용돌이를 일으킬 예정이다. ‘너를 닮은 사람’ 등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재영은 이번에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제작진은 “’월수금화목토’의 주연으로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을 확정했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 대체불가 매력을 자랑한 이들이 뭉친 만큼 환상의 호흡으로 최상의 시너지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2022년 공과 사를 넘나들 달달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월수금화목토’는 올해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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