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사전 예매 82만 장 돌파 [공식]

입력 2022-05-03 10: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3일) 사전 예매 82만 장을 돌파했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3일) 오전 10시 기준 사전 예매 82만 장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사전 예매 821,303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예매율 88.2%라는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며 강력한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특히 이는 2020-2022년 개봉작 중 종전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일 오전 7시 사전 예매량 755,086장을 뛰어 넘는 수치로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마동석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이터널스’의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인 348,332장의 2배 이상의 수치기도 하다. 또 2016년에 개봉해 544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일 사전 예매량인 25만 장의 3배가 넘는 수치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했다.

한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