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정 ‘이브’ 출연확정, 이상엽과 호흡 [공식]

입력 2022-05-03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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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희정이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에 합류한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소희정은 극 중 서은평(이상엽 분)의 든든한 조력자 ‘김계영’ 역을 맡는다. 김계영은 서은평이 인권 변호사 시절부터 믿고 의지하던 인물. 서은평의 국회 입성과 함께 보좌관이 돼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김계영 역을 통해 소희정이 보여줄 연기 변신과 소희정과 이상엽이 펼칠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소희정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슬기로운 의사생활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보쌈-운명을 훔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에서 신스틸러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극 중 승완(이주명 분) 모친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속 시원한 한방을 선사하기도 했다. 작품마다 자신 매력을 각인시키는 소희정이 ‘이브’에서 어떤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이브’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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