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아들 앞 매트 집어던지고…” 벼랑 끝에 선 가족 (금쪽상담소)

입력 2022-05-0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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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에 DJ DOC 멤버 김창열 가족이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창열 장채희 부부가 아들 김주환 군과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서 주환 군은 아빠 앞에만 서면 얼어버린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김창열은 “제 말이 잔소리라고 느껴지면 주환이는 그냥 가만히 그 자리에 얼음처럼 있다. 듣기 싫다고 하거나 방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화가 나서 (김창열이) 매트를 집어던졌다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엄마 장채희는 “남편한테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술 먹고 집에 들어와 혼자 큰 소리를 냈다. 소리를 지르고 쿵쿵 때렸다가…그걸 아들이 지켜봤다”라며 아들이 아빠를 무서워하게 된 과거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정말 안타까운 건 가장 가까운 가족끼리 왜 이런 이야기가 잘 안되는지에 대한 거다”라며 조언을 시작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김창열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도대체 김창열 가족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김창열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아들과 대화하지 않아 서로 집에 있는 줄도 모른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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