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추리 본능 발동 ‘번뜩이는 눈빛’ (살인자의 쇼핑목록)

입력 2022-05-03 20: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가 추리 본능을 발동시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극본 한지완/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비욘드제이)에서 MS마트의 캐셔 ‘안대성’ 역으로 분한 이광수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광수는 ‘살인자의 쇼핑목록’ 속 대성이 추리 본능을 발동시키는 2회 장면을 촬영 중이다. 극중 대성은 살인 사건 피해자의 슬리퍼를 성당 근처에서 주웠다는 말에 그곳으로 가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이어 대성은 살인 현장에 있던 알약과 동일한 알약을 발견하는가 하면, 떨어져 있던 스타킹으로 피해자의 사인을 추측했다. 이후 대성은 마트 손님 중 용의자가 있다고 판단해 구매 목록을 비교하며 추리해나가기도.

이광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사건 현장을 살피다가도 단서를 발견했을 때 번뜩이는 눈빛으로 인물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또 이광수는 표정, 액션, 대사 등 촬영 디테일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 매 촬영마다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광수를 비롯해 김설현, 진희경, 오혜원 등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킹콩 by 스타쉽]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